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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관련 경제 용어

경기동향지수 / 경기선행지수 란? (주가 예측 지표)

by o_chyong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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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향지수(Diffusion Index) = 경기확산지수

 

경기동향지수는 경기의 변화나 방향을 파악하는 것으로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작성방법은 위에 보다시피 총구 성지표 수에서 차지하는 증가지표수와 보합지표수를 파악하여 다음과 같이 계산하는데 0∼100의 수치로 표시된다.


위의 공식에 의해 작성된 경기동향지수가 50을 초과하면 경기는 확장 국면에, 50 미만이면 수축 국면에 있음을 나타내며, 50이면 경기가 전환점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ex) 총 20가지 중에서 경기 지표가 10개가 상승 10개가 하강이라면 50을 뜻함.

 

그러나 경기동향지수는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개별경제지표들의 변화나 방향만을 종합한 경기지표이므로 경기동향지수 자체가 경기의 변동속도를 정확히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경기선행지수 (CLI)

 

미래의 경기동향을 측정하는 지표. 산업활동과 주택동향, 금융통화 현황 등 각종 경기 관련 지표의 흐름을 복합적으로 따져 6개월 후의 경기흐름을 가늠한다. => 주식시장 흐름을 대략적으로 예측가능

 

주요 지표들 : KOSPI, 은행 장단기 금리차, 재고순환지표, 소비자 기대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 물가 비율, 국제원자재가격지수, 구인구직 비율

 

이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상승, 내려가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이나 민간경제연구소들은 더 많은 요소들을 집어 넣어 자체 경제 전망 모형을 운용하기도 한다.


경기동향지수 + 경기 선행지수 순환 변동치 모음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경기동향지수가 경기 선행지수를 따라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생각모먼트) 투자를 할 때에 경기 선행 지수 파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시장 상황을 유추하여 실천해보자 !

 


현재 시점(2023.08.24 적용)

우리나라 경기 선행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다 서서히 반등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우리나라 경기 선행지수는 4월부터, 통계청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5월부터 상승 흐름이다. 경기 선행지수가 주로 제조업 관련 지표와 연관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는 제조업이 경기 개선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재고율도 떨어지고 있으므로 올해 하반기에는 제조업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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