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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 분석

신세계 I&C - 코스피 종목 분석

by o_chyong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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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산관리 블로거 o_chyong입니다.

 

오늘 알아볼 코스피 종목은 신세계 I&C 입니다.

 


 

- 본 글은 해당 기업에 대한 분석 자료일 뿐, 직접적인 주식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있습니다.

신세계아이앤씨

 

1. 기업개요

 

1997년 4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IT서비스, IT유통, 플랫폼 등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I&C의 IT서비스는 크게 시스템 운영 및 시스템개발과 통합, 클라우드, 디지털 공간 서비스, AI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 등으로 구분됨.

유통부문은 IT관련 장비 및 솔루션 유통, 각종 디바이스 IT기기 유통으로 구성됨.

 

- 주로 IT 관련 사업을 대다수로 진행하고 있음.
최근 스파로스 전기차 충전 및 개인 사업장 클라우드POS 관련 사업도 확장 진행중임.

 

2. 분기별 재무 상태표 (출처 : 네이버 증권, 신세계 I&C)

출처 : 네이버 증권

 

  1) 매출액, 영업이익의 성장세

 

- 기업을 평가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세인가?' 입니다. 이전 기업분석에도 중요하게 여겼던 매출액은 해마다 성장 중이며 이에따라 영업이익도 성장 중입니다.

 

- ROE 또한 해마다 10% 이상을 보이고 있어 본인의 자본금 투자대비 실적을 매해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적은 부채비율, 높은 당좌비율 및 유보율

 

- 미국 연준(Fed)의 고금리 기조에 따라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 중에 있는데요, 이는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치지만,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 기업은 순수 자본으로 사업을 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회사들은 부채를 이용하는데요, 부채가 많으면 많을수록 고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요즘같은 고금리 시기에 타 회사에 비해 안전한 회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높은 당좌비율 및 유보율 또한 긍정적입니다. 
 당좌비율이 높다 =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현금흐름이 좋다'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금리가 매우 높아져 회사들이 파산하는 경우 또는 사업을 매각하는 경우에 있어서 괜찮은 사업이 보이면 좋은 현금흐름을 토대로 사업을 매수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유보율은 현재 4500%가량인데 이는 회사 기업가치의 45배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으로 정말 회사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혹은 상장폐지가 되었을 때 주주들에게도 돌아올 수 있는 금액입니다.


  3) 좋은 배당 성향

 

- 지난해 18,000 가량의 주가를 보일 때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책정하였습니다.

 

- 이는 약 2.8%에 해당하는 수익입니다.

 

- 다른 기업들은 배당률이 저조하거나 주주환원을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정도면 만족할만한 투자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매해마다 변동되는 배당금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이지만 기업이 주주들에게 환원을 하고자 한다면 이 정도 수익률만 보장할 수 있어도 매력적인 투자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3. 관련 뉴스, 기사

출처 : 연합 뉴스

- 신세계 I&C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스타필드에 충전소도 오픈하였고 자회사인 이마트에도 출범예정이니 매출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아쉬운 점은 이마트가 처음부터 스파로스 전기차 충전을 도입하면 좋았을 테지만, 출범 시기가 늦어져 타회사가 이마트 전기차 충전시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안타깝네요.

 

 

출처 : 정보통신신문, 박남수 기자

 

리테일 이란, 직접적인 뜻은 소매와 유통이라는 뜻이며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도록 전략을 기획하는 것을 말합니다.

- 현재 신세계 아이앤씨는 클라우드, 스마트 스토어, 챗봇, AI, 매장관리 등 다양한 리테일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텔(Intel)과 리테일테크 솔루션 분야에 전략적인 소프트웨어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총평

 

저와 같은 가치투자자들에게 있어서 이 기업은 상당히 매력적이나 이후 전기차 충전소 등 실적이 받쳐주어야 주가도 오를 것 같습니다.

 

단순히 단기간 수익을 목적으로 매수를 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조금씩 모으다 보면 제가 이전에 수익을 봤던 종목들처럼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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